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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 인사말 & 피해야 할 표현 정리 | 장례식장 말실수 막는 가이드

벌크러 2025. 4. 24. 14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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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 인사말, 뭐라고 해야 할지 망설여지시죠? 장례식장에서 직접 전할 말부터 카톡/문자 인사말까지, 실수 없이 전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.

조문 인사말 & 피해야 할 표현 정리 | 장례식장 말실수 막는 가이드

조문 갈 때마다 고민되는 말.
"뭐라고 인사해야 하지?"
이 글 하나면 직접 만나 인사할 때도, 카톡이나 문자로 전할 때도 실수 없이 대응할 수 있어요.


✔️ 기본적인 조문 인사말

조문 시에는 짧고 조용하게, 진심을 담은 표현이 가장 좋습니다.

  • 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”
  • “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.”
  • “힘든 시간,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.”
  • “깊은 애도를 표합니다.”

❌ 피해야 할 표현

  • “그래도 편히 가셔서 다행이네요.” → 죽음을 희석하는 표현
  • “어쩌다 그렇게 되셨어요?” → 유가족에게 고통스러운 질문
  • “누구 닮아서 고우셨는데…” → 고인의 외모 언급 ❌
  • “어떻게 안 됐어요?” → 사인을 묻는 질문 ❌

📌 상황별 인사 팁

  • 직장 상사 가족상: “부디 슬픔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.”
  • 지인의 부모상: 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.”
  • 연세 있으신 상주: “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.” + 조용한 목례

📱 카카오톡·문자 조문 인사말 예시

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간단하면서도 정중한 문장으로 진심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.

  • 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.”
  • “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.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.”
  • “어려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…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.”
  • “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.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.”

✔️ 이모티콘 ❌ / 줄임말 ❌
짧고 따뜻한 말이 오히려 더 큰 위로가 됩니다.

⚠️ 조문 중 이런 행동도 주의!

  • 휴대폰 무음 or 진동 설정
  • 조문 인증샷 찍기 ❌
  • 상주에게 지나친 질문, 과한 위로 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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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은 말보다 마음이 먼저입니다.
하지만 예의 있는 말 한마디는, 그 마음을 더 잘 전하게 해줘요.
필요할 때 꺼내보시라고, 이 글 저장해두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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